문화원 활동
뜨거운 열기의 K-POP 아카데미 수료식 현장
- 게시일2016.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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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 K-POP 아카데미 수료식 현장 영상을 게시물 하단에서 감상할 수 있습니다.
▲ 주카자흐스탄 한국문화원의 2016 K-POP 아카데미 수강생들은 수료식에서 슈퍼주니어와 방탄소년단의 고난도 안무를 통해 4주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였다.
8월 12일(금) 주카자흐스탄 한국문화원(원장 이대원)에서 ‘2016 K-POP 아카데미 수료식’이 열렸다. K-POP 아카데미 수강생, 한국어강좌 수강생, 일반인 등 현지인 2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카자흐스탄에서 인기 있는 한류 아이템인 K-POP 댄스와 치맥을 주제로 한국문화를 즐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 2016 K-POP 아카데미를 마치는 수료식에서 32명의 수강생들이 함께 모여 발랄한 기념사진을 찍었다.
▲ 2016 K-POP 아카데미 수료식 무대에서 제일 우수한 팀워크를 선보인 ‘심쿵’팀이 우수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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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 K-POP 아카데미 수료식을 찾은 카자흐스탄 관객들의 모습에서 K-POP에 대한 높은 관심과 애정을 확인할 수 있었다.
K-POP 아카데미는 K-POP에 관심 있는 현지인에게 더욱 심도 있는 접근으로 한류 확산에 이바지하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입니다.
강사진은 한국 아이돌과 직접 작업을 한 실력 있는 전문가들로 구성했습니다.
수료식에서 수강생 32명은 지난 4주간 한국에서 파견된 K-POP 강사에게 사사받은 슈퍼주니어와 방탄소년단의 고난도 안무를 선보여 수료식장을 가득 메운 200여 명의 현지인들은 박수갈채와 환호로 이들 무대에 화답했습니다. 이후 진행된 ‘치맥파티’에는 후라이드치킨, 양념치킨, 간장치킨 등 다양한 종류의 치킨과 한국 브랜드의 다과류, 음료를 즐기며 KPOP 아카데미 기간 동안의 추억을 되새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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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카자흐스탄 한국문화원은 수료식을 위해 치킨과 한국음식을 준비해 치맥파티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번 과정을 수료한 카밀라(22세) 씨는 “처음부터 끝까지 수업이 너무 좋았다. KPOP 아카데미 덕분에 한국음악에 대한 관심도 더 많아졌고 한국 아이돌의 춤을 배우고 싶은 마음이 더욱 커졌다”고 밝혔습니다.
주카자흐스탄 한국문화원 이대원 원장은 “카자흐스탄에서 KPOP의 뜨거운 열기와 팬들의 진정한 열정을 느낄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앞으로 KPOP 외에 한국의 전통공연 및 다양한 문화체험을 위한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 주카자흐스탄 한국문화원은 2016 K-POP 아카데미 수료식 현장을 담은 영상물을 유투브 채널에 게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