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원 활동
카자흐스탄에 울려 퍼진 2015 케이팝 축제 한마당
- 게시일2015.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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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8일 오후 7부터 8시 30분까지 카자흐스탄 알마티 한국교육원에서 K-POP World Festival이 열렸다. 주카자흐스탄 한국문화원(원장 이대원)과 KBS가 공동으로 주최한 행사로 케이팝에 매료된 약 300명의 관객이 참석하여 함께 축제를 즐겼다.
▲8월 28일에 열린 ‘케이팝 월드 페스티벌’ 본선 참가자들은 그간 갈고 닦은 기량을 뽐냈다.
예선을 통과한 노래 부문 3팀, 춤 부문 3팀이 참가하여 높은 수준의 무대를 선사했다. 노래부문 본선 진출자들은 Ailee의 'U & I' 등을 불렀고, 춤 부문에서는 아이돌 그룹인 보이프렌드의 ‘너란 여자’ 등을 선보여 관객들의 열띤 호응을 받았다.
▲VIXX의 노래 'Error‘에 맞춰서 춤을 춘 보이그룹 ’Rebellion'이 댄스부문 1위를 차지했다.
▲효린과 에일리가 부른 'Let it go'를 새롭게 각색해 노래 부분 우승을 수상했다.
BEST DANCER와 BEST SINGER를 수상한 팀은 KBS가 주최하는 ‘2015 K-POP World Festival’의 카자흐스탄 대표 자격으로 온라인 세계 예선 참가 기회를 얻었다. 1~2차에 걸친 동영사 심사를 통과하게 될 경우 수상자들은 올 10월에 창원에서 있을 최종 본선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보이프렌드의 ‘너란 여자’에 맞춰서 칼군무를 펼친 혼성그룹 ‘Phoenix'
경연이 끝 난후에는 카자흐스탄 현지 그룹 Mad Men의 축하공연과 교육원 학생들의 사물놀이 연주, K-POP공연으로 케이팝 페스티벌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