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원 활동
잠빌주 고려인협회 35주년 계기 문화행사 개최
- 게시일2025.11.15.
- 조회수42 Hit
주카자흐스탄한국문화원은 11월 15일(토) 16시, 타라즈 시 토크파노프 잠빌주 드라마극장에서
잠빌주 고려인협회 ‘고려’와 함께 협회 창립 35주년 기념 문화행사를 개최하였습니다.
행사에 앞서 문화원은 타라즈시 우정의 집에서 ‘한국문화물품 지원식’을 열고
한복, 전통악기, 전통놀이 등 7종 16점의 물품을 전달하였습니다.
이어서 ‘국립고려극장 연계 찾아가는 마스터클래스’ 수료식을 진행하여
사물놀이와 전통춤 분야 수료생 15명에게 수료증을 수여했습니다.
35주년 기념 문화행사에서는 고려극장 예술인들이 출연해
한국의 <아리랑>과 카자흐스탄의 <Туған жер(고향)>,
<Один народ, одна земля(하나의 민족, 하나의 땅)> 등
양국의 정서를 담은 공연을 선보였습니다.
공연의 피날레로는 전 출연진이 <Атамекен(조국)>과 <아리랑>을 함께 부르는
합동 무대를 통해 한-카 문화교류의 우정을 기념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