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원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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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따뜻한 정을 담은, 전통 차 함께 즐겨요!
한국문화원은 12월 3일(토) 15시에 한국 전통차를 마시며, 한국문화를 체험하는 ‘차 한 잔하고 가시게’ 행사를 개최하였습니다. 건조한 날씨와 긴 겨울, 혹한기에는 영하 30도 이하의 혹독한 추위와 강풍이 부는 카자흐스탄의 지역적 특성으로, 차를 즐겨 마시는 주재국민이 한국 차를 시음하며, 한국 문화를 복합적으로 체험하였습니다. 개막식은 주카자흐스탄 이혜란 한국문화원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현지 K-POP 커버 댄스 그룹 ‘Six phenomena’와 ‘A-Star’, ‘Idol Dance’의 TNX, EXO, BTS, 싸이 의 K-POP 커버 댄스 공연으로 절정을 이루며, 주말에 가족 단위로 쇼핑센터를 찾은 방문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이끌어냈습니다. 한국의 아름다운 문화를 엿볼 수 있는 ‘한국 문화 사진전’을 진행하여 다양한 한국의 모습을 소개하였습니다. 더불어 한복을 직접 착용하고 부산 ‘해동용궁사’를 배경으로 사진촬영을 하는 사람들로 북적였습니다. 이외에도, 태극기와 한국문화원 문양의 타투스티커 체험부스를 운영하여 주재국 젊은이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뜨거운 물위에서 연꽃이 피어나는 듯 한 퍼포먼스로 아름답고 수려한 연꽃차를 보며 방문객들은 감탄하였습니다. 문화원이 직접 정성들여 준비한 대추차, 생강차와 레몬차, 유자차, 율무차를 마시며 참여자들은 차 한 잔의 여유를 즐기며 한국문화를 체험하였습니다. 각각의 차의 재료의 특성과 효능을 설명하는 유익한 정보를 현지어로 소개하여 참여자들의 이목을 끌었으며, 특히 유자차는 한국의 드라마에 자주 등장하며 홍보된 까닭에 젊은이들 사이에서 가장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 연꽃차를 맛보는 주재국민들 ▲ 축사를 하는 문화원장 ▲ 싸이의 'New face' 커버댄스를 선보이는 주재국 청년들 ▲ K-pop 개막공연을 관람하는 주재국민들 ▲ 한국문화원 SNS 팔로우 이벤트에 참가하는 방문객 ▲ 한복을 착용하고 기념사진을 남기는 주재국민 ▲ 한국 문화 사진전을 관람하는 방문객 ▲ 타투스티커를 체험하는 방문객 ▲ 한국 차를 설명하는 한국문화원 직원 ▲ 한국 차에 대해 설명을 듣는 방문객
게시일 2022.12.03. -
<한식-도락 문화상자 전시> 소개
한식-도락 문화상자 전시를 맞이하여, 상자 꾸러미를 소개합니다! ▲︎ 소개담은 상자 첫 번째 상자는 한식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소개하여 ‘소개 담은 상자’라는 이름을 가졌습니다. 터치 스크린을 클릭하여 스크롤을 내리면, 사계절 사진이 아래애서 위로 올라오면서, 각 계절에 따른 제철음식 사진으로 변합니다. 한국의 제철음식을 비롯한 한식의 특징과 철학, 그리고 다양한 한식 상차림을 살펴 볼 수 있습니다. ▲︎ 소리담은 상자 두 번째 상자는 한식을 표현하는 소리를 ASMR 컨텐츠로 제공하여 ‘소리담은 상자’라는 이름을 가졌습니다. 상자 안에 배치되어 있는 헤드폰을 착용하고, 한식을 조리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김치를 서걱서걱 써는 소리, 찌개가 보글보글 끓는 소리 등을 들으며 한식을 연상할 수 있습니다. ▲︎ 한식담은 상자 세 번째 상자는 ‘한식 상자’라고 불리 우며, ‘한식 월드컵’ 게임을 할 수 있습니다. ‘한식 월드컵’은 관람객이 상자 왼편의 터치스크린에 제시된 2가지 한식 중 더 좋아하는 한식을 고르는 과정을 몇 번 반복해서 최애 한식을 고르는 토너먼트 형식의 게임입니다. ▲︎ 한식월드컵 게임 종료 후에는 마지막으로 선택한 한식에 대한 간략한 설명과 다른 사람들이 선택한 1~5위 한식 순위를 볼 수 있고, 화면 아래 경로를 나타내는 아이콘을 누르면 게임에서 선택했던 한식의 전체 경로도 볼 수 있습니다. ▲︎ 한식메뉴와 QR코드 한식 상자 오른편 스크린에서는 게임에서 등장한 여러 한식 아이콘을 누르면 해당하는 한식의 재료와 조리법을 볼 수 있고, 이와 함께 제시된 QR코드를 찍으면 바로 휴대폰에서 해당하는 한식 조리영상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 재미담은 상자 네 번째 상자는‘재미 담은 상자’라고 부릅니다. 상자 왼편에서는 관람객이 원형 도시락 틀 안에 다양한 미니 한식 모형을 놓아 ‘나만의 도시락’을 만들 수 있습니다. 도시락 만들기 체험을 한 후, 상작 오른편에서는 도시락을 아름답게 감싸는 보자기 매듭 실물 꾸러미를 볼 수 있습니다. ▲︎ 보자기 체험이 가능한 재미담은 상자 매듭 실물을 본 후, 상자 오른편 상단에서는 매듭법을 알려주는 영상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단아 매듭, 수국매듭은 관람객이 직접 보자기로 만들 수 있고, 이 외에 매듭은 제시된 QR코드를 찍으면 바로 휴대폰에서 원하는 매듭법의 소개 영상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한식-도락 문화상자 전시에 많은 관심과 성원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한식-도락문화상자 전시 개막안내(링크): https://kaz.korean-culture.org/ko/494/board/205/read/119621
게시일 2022.11.30. -
생생한 오감을 일깨우는 한식의 맛과 멋
생생한 오감을 일깨우는 한식의 맛과 멋 - 한식-도락 문화상자 전시 (11.30.(수)~12.23.(금)) - 11월 30일(수) 수도 아스타나에 위치한 한국문화원에서 주재국민에게 오감을 일깨우는 한식 체험을 제공하기 위하여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과 협력, ‘한식-도락 문화상자’ 전시회를 개막하였습니다. 이번 전시는 다양한 한식 컨텐츠를 담은 ▲소개 상자 ▲소리 상자 ▲한식 상자 ▲재미 상자 총 4가지의 상자꾸러미로 구성되었습니다. 다채로운 시각 컨텐츠로 눈을, ASMR 컨텐츠로 귀를, 그리고 보자기 체험으로 손을 즐겁게 하여 한식의 즐거움을 다양하게 경험해 볼 수 있습니다. ‘한식-도락 문화상자’ 전시회는 문화원에서 11월 30일(수) 부터 12월 23일(금)까지, 약 1달간 진행됩니다. ‘한식-도락 문화상자’전시에 많은 관람과 성원 바랍니다. <한식-도락 문화상자 전시> 소개(링크): https://kaz.korean-culture.org/ko/494/board/205/read/119671 ▲ 소개담은 상자를 체험하는 관람객 ▲ 소리담은 상자를 체험하는 관람객 ▲ 한식담은 상자를 체험하는 관람객 ▲ 재미담은 상자를 체험하는 관람객 ▲ 보자기로 매듭을 만드는 관람객
게시일 2022.11.30. -
넌버벌 퍼포먼스 ‘셰프’ 공연 개최
11월 24일(목), 25일(금) 양일간 저녁 7시 아스타나시, 노마드 시티 홀에서 한국의 넌버벌 퍼포먼스‘셰프’공연이 개최되었습니다. 한국문화원은 금번 행사에서 음식을 만드는 소리를 비트박스와 아카펠라로 재해석하고, 다채로운 요리를 통해 셰프들이 경연을 펼치며 역동적인 댄스를 선보이는 넌버벌 포퍼먼스를 준비했습니다. 이번 공연은 대사가 없이 주로 몸짓과 소리로 내용을 전달하고 이야기를 그려나가는 코미디 상황 극으로, 언어 장벽 없이 남녀노소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금번 행사에 참석한 주카자흐스탄 구홍석 대사는 “‘한-카 수교 30주년’과‘한-카 상호문화 교류의 해’를 맞이하여, 추운 날씨 속 한국의 넌버벌 퍼포먼스를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 내년에도 재미있고 다양한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특수 효과와 녹음이 아닌 100% 공연단이 준비한 비트박스와 화려한 안무들로 구성된 무대는 관객들에게 공감대를 이끌어내고 유쾌한 웃음을 선사하여 남녀노소 모두가 즐기는 공연으로 인정받았습니다. 이번 행사에서 스시, 피자, 치킨누들 등 다양한 음식을 공연에서 소개하고, 마지막은 한국의 대표 음식인 비빔밥을 선보여 관객의 이목을 끌었습니다. 더불어 관객이 직접 최고의 요리를 선보인 셰프를 결정하며, 관객과 함께하는 공연을 선보여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습니다. ▲ SNS 이벤트에 참여하는 관람객 ▲ 포토월에서 사진을 찍는 사람들 ▲ 축사를 하는 구홍석 대사 ▲ 비트박스로 공연을 선보이는 배우들 ▲ 공연을 선보이는 공연단 ▲ 즐겁게 공연을 관람하는 주재국민 ▲ 유쾌한 공연을 선보이는 배우들 ▲비보잉을 선보이는 배우 ▲셰프들의 비빔밥을 시식하는 관람객 ▲한국의 대표음식 비빔밥을 만드는 배우들
게시일 2022.11.26. -
넌버벌 퍼포먼스 <셰프> 관련 공지
오늘 노마드 시티홀에서 19:00에 넌버벌 퍼포먼스 <셰프> 공연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현재 아스타나 시내가 폭설로 인해 교통체증이 심한 관계인 점 참고하시어, 원활한 공연 관람을 위해 예정보다 일찍 출발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게시일 2022.11.25.